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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구글 · 엔비디아, 일리야 수츠케버의 SSI에 투자 단행! (AI 칩 경쟁 격화)

by 양품이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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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엔비디아, 일리야 수츠케버 SSI 투자 | AI 칩 경쟁 격화

1. 구글·엔비디아, '일리야 수츠케버' 스타트업 SSI에 투자

OpenAI 前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의 새 회사 SSI!
구글(알파벳)과 엔비디아가 투자자로 합류.

세이프 수퍼인텔리전스(Safe Superintelligence, SSI)가 설립 몇 달 만에
가장 가치 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중 하나로 급부상했습니다.

OpenAI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가 공동 설립한 이 회사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엔비디아가 주요 벤처 캐피털 투자자들과 함께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단독 보도 인용)

이번 투자는 막대한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는 최첨단 AI 개발 스타트업에 대한
빅테크 및 인프라 제공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알파벳은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을 통해 SSI에 자체 개발 AI 칩인
텐서 처리 장치(TPU) 접근 권한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번 주 초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 SSI의 가치와 AI 칩 수요

SSI, 최근 320억 달러 기업 가치 평가 (Greenoaks 주도 라운드).
AI 모델 연구 위한 막대한 컴퓨팅 칩 수요 발생.

관계자에 따르면 SSI는 최근 Greenoaks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320억 달러(약 44조 원)라는 엄청난 기업 가치를 평가받았습니다.

이는 AI 개발의 다음 단계를 예측하는 데 있어 수츠케버의 뛰어난 실적 덕분에,
AI 모델 연구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다른 많은 AI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SSI 역시
최첨단 AI 모델 개발을 위해 막대한 양의 컴퓨팅 칩을 필요로 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알파벳과 엔비디아의 구체적인 투자 조건은 파악하지 못했으며,
세 회사 모두 관련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3. 구글의 AI 하드웨어 전략 변화: TPU 외부 판매 확대

구글, 자체 개발 TPU 외부 판매 본격화!
SSI, 앤트로픽 등 대형 AI 기업들, 구글 클라우드 핵심 고객으로 부상.

알파벳의 기업 및 클라우드 부문이 SSI, 앤트로픽(Anthropic) 등
주요 AI 연구소들과 협력하는 이번 움직임은 구글의 AI 하드웨어 전략 변화를 보여줍니다.

구글은 원래 TPU를 내부용으로만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SSI의 프론티어 AI 연구 지원을 위해 상당량의 TPU 칩을 판매하기로 한 것은,

외부 고객으로 판매를 확대하려는 구글의 지속적인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구글 스타트업 파트너십 담당 임원인 대런 모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기반 모델 구축 기업들(AI 개발사)이 우리 쪽으로
극적으로 끌리고 있습니다(gravity is increasing dramatically over to us)."

AI 칩 시장 경쟁 구도:

엔비디아 GPU: 현재 AI 칩 시장의 80% 이상 점유. AI 개발자들이 역사적으로 선호.

구글 TPU: 특정 AI 작업에 특화, 효율성 강조. 애플, 앤트로픽 등이 모델 개발에 사용. SSI도 현재 TPU 주로 사용 중 (소식통 인용).

아마존 Trainium/Inferentia: 아마존 자체 개발 칩. 앤트로픽이 활용 예정.

흥미로운 점은, 두 소식통에 따르면 SSI는 현재 AI 연구개발에
GPU보다는 주로 TPU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구글 TPU의 성능과 효율성이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Open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 역시 구글과 아마존으로부터
수십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여전히 AI 개발에 TPU를 사용하고 있고
구글 칩에 대한 지출을 줄이지 않았다고 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4. 클라우드 기업들의 AI 스타트업 투자 경쟁

빅테크 클라우드 3사 (구글, 아마존, MS)의 AI 스타트업 투자 경쟁 심화!
인프라 고객 확보 및 기술 협력 위한 전략적 베팅 활발.

주요 클라우드 제공 업체들이 기반 모델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자사 인프라의 중요한 고객이 될 AI 스타트업에 거액을 투자하는 것은
점점 일반적인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과 구글은 모두 앤트로픽에 투자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OpenAI와 일론 머스크의 xAI 등에
투자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 협력과 인프라 사용 계약을 통해
AI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빅테크 기업들의
치열한 전략적 경쟁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OpenAI 출신 일리야 수츠케버SSI에 대한
구글과 엔비디아의 투자는 AI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습니다.

AI 모델 개발 경쟁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칩 경쟁 역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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